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 순방을 지속하고 있다. 국무총리는 오전 10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외교부 장관은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차 미국 출장 중이며, 2차관은 오후 4시 30분 일한문화교류기금 대표단을 접견한다. 통일부 장관은 오전 10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남북기본협정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한 뒤, 오후 3시 추석을 맞아 억류자 가족들과 위로 면담을 갖는다.
국방부 장관은 사우디와 이라크 출장(20~25일) 중이고, 차관이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국가보훈부 장관 역시 같은 기념식에 출석하며, 오후 3시에는 국립이천호국원 충령당 준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국회에서는 의장이 오전 9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접견하고, 오전 10시 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1시에는 제1회 공공일터·노동자 사진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오후 2시 30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금융재정 정책 모색 토론회가 개최되며, 오후 4시 국회의장과의 토크콘서트 및 폐막식으로 입법박람회가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가 오전 10시에 각각 진행되고,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전 11시, 여성가족위원회는 오후 1시 30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는 오후 2시에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9시 30분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오전 10시 국방위원회에서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여한다. 원내대표는 오전 11시 가상자산TF 발대식을 주관한다. 국민의힘 당대표는 오전 9시 데일리안 창간 21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대전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오후에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시찰과 청년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한다.
조국혁신당은 오전 10시 검찰권 오남용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저녁 7시 인천시당에서 당원 간담회를 갖는다. 진보당은 미대사관 앞에서 대미 투자 관련 농성을 지속하며, 원내대표는 오전 9시 40분 정년연장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한다. 개혁신당과 기본소득당 등 각 정당들도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활동을 이어간다.
소통관에서는 여러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창민 의원의 금융소비자보호 4법 대표발의 기자회견이 오후 3시 마지막 순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