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경기도교육청, AI·SW 창의교육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2025.09.24
CJ올리브네트웍스-경기도교육청, AI·SW 창의교육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CJ올리브네트웍스가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운영한 'AI·SW 창의교육 캠프'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 직원들이 교육 현장에 직접 나서서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기여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는 지역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과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외 학습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9만여 명의 학생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인공지능 디지털 등 5천여 개의 다양한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 지원 사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기도교육청, 한국창의과학재단, 서정대학교가 연합한 민·관·학 공조 체계로 운영되어 교육의 전문성과 실무성을 함께 갖췄다는 점이 주목된다.

AI·SW 창의교육 캠프는 9월 한 달 동안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실시되었으며, 고양지역 20개 초등학교의 5, 6학년생들이 참여했다. 참석 학생들은 네오씽카 교구를 이용해 무인 주행차량을 제작하면서 센서와 모터의 동작 메커니즘을 학습하고, 태블릿과 교구를 연동하여 블록코딩으로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등 프로그래밍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임직원 교육자들은 학습자들의 수준에 맞춘 실습 위주의 교육 활동을 전개했으며, 학생들과의 능동적인 교감을 통해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양한내초등학교 김라함 학생은 "처음엔 복잡하게 생각했던 코딩을 무인주행차를 통해 학습하면서 장애물 감지 운행 등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경기공유학교 사업 확장 및 CJ SW창의캠프 발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AI·SW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