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KGM)가 다가올 추석 연휴를 대비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두 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기간 차량 체험과 안전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중 7박 8일 동안 진행되는 장기 체험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체험 행사는 귀향길과 여행은 물론 차박이나 캠핑 같은 아웃도어 활동까지 고려한 폭넓은 차량 라인업을 제공한다. 액티언의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무쏘 전기차, 렉스턴, 티볼리 등 주력 모델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레저 애호가들을 위한 특수 차량도 마련했다. 토레스 캠퍼와 루프탑 텐트를 설치한 무쏘 칸 등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들로 연휴 중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기차 수준의 조용함과 연비 효율성을 자랑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충분한 실내 공간과 수납 공간을 갖추고 있다.
무쏘 전기차는 중형 SUV 이상의 쾌적함과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리하고 안락한 드라이빙 경험을 보장한다. 참가 신청은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회사 공식 웹사이트나 SNS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일산, 강남, 부산에 위치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차량을 인수하면 된다.
체험 참가자 전원에게는 브랜드 방향제와 여행용 간식 세트를 증정하며, 체험 후 SNS에 후기를 게재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무쏘 전기차 기념품 시계 3개, 10월 출고 예정자 대상 포인트 20만점, 그리고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커피전문점 모바일 쿠폰 등 다채로운 리워드가 마련되어 있다.
동시에 KGM은 안전한 명절 운행을 위한 차량 정비 서비스도 10월 2일까지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5개 정비 거점에서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이 주말과 연결되어 장기 연휴가 예상되는 만큼, 장거리 이동 전 필수적인 안전 점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점검 항목으로는 타이어 공기압 측정, 엔진룸 오일 누출 확인,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상태 검사 등이 포함된다. 전기차 소유자들을 위해서는 일반 점검에 더해 고전압 배터리와 히터 캐빈 냉각수 등 전기차 전용 점검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별 차량 사용 패턴에 맞춰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부동액 등 각종 소모품의 교체 시기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정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권과 워셔액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키나 에어 매트 등 90여 종의 순정 부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종 준비와 안전 점검을 통해 KGM과 함께 소중하고 안전한 명절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